지난 3일 나이지리아에서 무장 단체에 납치됐던 석유 근로자 7명이 21일 전원 석방됐다.
석방된 근로자들은 엑손 모빌 소속으로 영국인 4명,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인 각 1명씩이다.
엑손 모빌의 대변인은 납치됐던 자사 소속 근로자 7명이 모두 석방됐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무장 단체가 이들 근로자들의 몸값을 요구했으며 양측간 협상이 진행됐고 전했다.
choinal@yna.co.kr(라고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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