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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공항 근처에서 추락한 나이지리아항공 여객기의 잔해가 널브러진 현장을 한 사람이 살펴보고 있다. 104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이 항공기의 추락 사고로 구조된 6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1년도 안 돼 세 차례나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항공기 추락사고의 사망자 가운데는 이 나라 무슬림계의 영적인 지도자도 포함됐다. 아부자/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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