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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중동판 골든벨’ 다음달 4일 두바이에서 열려

등록 2006-10-30 20:28

GCC 국가 925개교 참가

걸프 지역 국가의 학생들이 퀴즈 실력을 겨루는 초대형 `중동판 골든벨'이 다음달 4일 두바이에서 열린다.

인도에서 가장 큰 방송국인 `Zee TV' 중동본부가 주최하는 이 13부작 퀴즈대회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700개교, 바레인 75개교, 카타르와 오만, 쿠웨이트에서 각각 50개교 등 모두 925개교가 참가한다.

각 학교는 2인조로 구성된 2개 팀을 출전시켰고 UAE에 있는 학교의 출전팀은 두바이에서 결선 출전 팀을 가리는 사전 심사를 통과해야 하고 다른 국가의 출전자는 전화로 결선 진출팀을 가려 모두 27개팀이 우승컵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학생들은 시사상식, 스포츠, 문학, 연예, 환경,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참가 학생은 물론 소속 학교까지 우승 트로피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방송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중동지역 학교 간 대항전으로는 가장 큰 규모"라며 "이 행사로 걸프협력협의회(GCC) 회원국의 학생들이 똑똑하고 자신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훈상 특파원 hskang@yna.co.kr (두바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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