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동·아프리카

혼수상태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 다시 위독

등록 2006-11-03 23:00

올해 초 뇌졸중으로 쓰러져 만 10개월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아리엘 샤론(78) 전 이스라엘 총리의 건강상태가 다시 나빠졌다고 현지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샤론 전 총리를 치료하고 있는 차임 셰바 메디컬 센터는 이날 샤론 총리의 심장에 새로운 감염증세가 나타나는 등 건강상태가 전반적으로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그러나 "지금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올해 1월4일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수 차례의 뇌수술 등을 받은 샤론 전 총리는 지난 5월 애초 입원해 있던 예루살렘 하다사병원에서 텔아비브 인근의 셰바 메디컬 센터 부설 장기요양시설로 이송됐다.

그는 지난 7월에도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복수(腹水)가 차는 증세가 나타났으나 위기를 넘겼었다.

http://blog.yonhapnews.co.kr/medium90/

박세진 특파원 parksj@yna.co.kr (카이로=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