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일 AFP 통신사 직원이 납치됐다고 팔레스타인 보안 관리들이 밝혔다. 목격자들은 납치된 AFP 직원이 사진기자라고 말했다.
보안 관리들은 AFP 기자가 외국 통신사의 사무실들이 밀집해있는 가자지구 중심부의 교차로에 서 있다가 복면한 괴한 5명에 납치됐다고 설명했다.
가자지구에서는 최근 몇달간 언론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납치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가자지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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