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총파업
레바논의 시아파 정치·무장단체 헤즈볼라 지지자들이 23일 수도 베이루트 교외에서 타이어에 불을 붙여 시내 도로를 봉쇄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정부청사를 에워싸고 내각 퇴진 요구 시위를 이끈 헤즈볼라는 23일 총파업을 선언했으며, 지지자들은 각지에서 도로를 막고 파업 참여를 독려했다. 이 과정에서 3명이 총상을 입었고, 내각은 군 투입 가능성을 경고했다. 베이루트/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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