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바람 속의 검문
29일 이라크 남부도시 나자프에서 북동쪽으로 20㎞ 떨어진 곳에서 저항세력 소탕전에 나선 정부군이 짙은 모래바람 속에서 용의자들을 붙잡아 검색하고 있다. 이라크군은 전날 밤까지 이 부근 과수원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천국의 전사들’ 200여명을 사살하고 100여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나자프/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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