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르 페레츠(오른쪽)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21일 골란고원에서 열린 군사훈련에 참석해 렌즈 마개가 닫혀 있는 쌍안경으로 무언가를 보고 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다음날 이 사진을 ‘페레츠, 암흑을 보다’는 등의 제목을 달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장관이 막힌 쌍안경을 눈에 댄 채 옆자리 참모총장의 설명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기까지 했다”고 꼬집었다.
예루살렘/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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