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항한 이슬람학교 학생. 이슬라마바드/AP 연합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이슬람학교인 랄마스지드(붉은 사원)에서 5일 새벽 빠져나온 학생이 한 장교와 얘기하고 있다. 군·경은 이날 아침까지 1200여명이 투항했고, 여성으로 변장하고 빠져나가려던 사원 최고성직자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 사원에서는 지난 3일부터 학생들이 탄압 중단과 이슬람 법질서 회복을 요구하며 군·경과 충돌해 16명이 숨졌다. 이슬라마바드/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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