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모가디슈의 대통령궁이 이슬람 반군의 박격포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목격자들이 11일 전했다.
보안 소식통들은 전화 통화를 통해 모두 6차례 폭발음이 들렸으며, 건물 벽의 일부가 무너졌으나 사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소말리아 정부와 반군 간의 평화 협상을 며칠 앞두고 일어났다.
(모가디슈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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