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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김경자·김지나씨 입국 “남은 팀원도 풀려나길…”

등록 2007-08-17 18:46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다 풀려난 김경자(왼쪽)·김지나씨가 17일 낮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마음이 무거운 표정으로 취재진의 물음에 대답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다 풀려난 김경자(왼쪽)·김지나씨가 17일 낮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마음이 무거운 표정으로 취재진의 물음에 대답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감사하고 죄송”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다 풀려난 김경자(37)·김지나(32)씨가 17일 낮 12시19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달 19일 납치된 지 29일 만이고, 풀려난 지 4일 만이다. 김경자씨는 “너무 감사드리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애써 주셔서 풀려나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나씨는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며 “저희는 남은 팀원들이 무사히 돌아오는 것만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취재진의 물음에 답하지 않은 채 정부 관계자들의 안내로 다시 탑승구로 들어간 뒤 공항을 빠져나가, 경기 성남의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

인천국제공항/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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