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쪽 대통령
짐바브웨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가 치러진 이튿날인 28일 수도 하라레에서 국외 선거감시인단으로 참관한 주앙 베르나르도 드 미란다(왼쪽) 앙골라 외무장관이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과의 회담 중 문서를 전달하고 있다. 선거감시인단은 짐바브웨 유권자들이 무가베 대통령에 대한 항의 뜻으로 투표용지를 고의적으로 훼손했으며, 상당수가 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지못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라레/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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