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망자 3명 중 1명은 에이즈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비비시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비비시 방송>은 남아공 의료연구위원회의 비공개 문건을 입수해 이렇게 보도했다. 2000년 인구 사망 통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문건을 보면, 남아공 대부분 지역에서 에이즈가 첫번째 사망 원인 및 조기 사망 원인으로 꼽혔으며, 일부 지역에선 사망 원인의 40% 이상이 에이즈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 4500만 중 500만명 이상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공에선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도 자신의 장남이 에이즈로 숨졌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강김아리 기자 a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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