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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세네갈 ‘북한제 동상’ 개막

등록 2010-04-04 20:45수정 2010-04-04 21:50

아프리카 서부 세네갈에서 3일 독립 50돌을 기념해 건립한 거대 동상 ‘아프리카 르네상스’ 개막 행사에 학생들이 참석하고 있다. 북한이 제작을 맡아 관심을 끈 49m 높이의 이 거대 동상은 제작비가 2000만달러를 넘어, 막대한 예산 낭비라는 비난이 일면서 압둘라예 와데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는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또 웃통을 벗은 남성이 아이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가슴이 드러난 여성을 끄는 모습의 이 동상은 무슬림이 90%를 차지하는 세네갈에서 외설적이고 우상숭배를 반대하는 이슬람 교리에 어긋난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글 김순배 기자, 사진 다카르/AP 연합뉴스
아프리카 서부 세네갈에서 3일 독립 50돌을 기념해 건립한 거대 동상 ‘아프리카 르네상스’ 개막 행사에 학생들이 참석하고 있다. 북한이 제작을 맡아 관심을 끈 49m 높이의 이 거대 동상은 제작비가 2000만달러를 넘어, 막대한 예산 낭비라는 비난이 일면서 압둘라예 와데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는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또 웃통을 벗은 남성이 아이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가슴이 드러난 여성을 끄는 모습의 이 동상은 무슬림이 90%를 차지하는 세네갈에서 외설적이고 우상숭배를 반대하는 이슬람 교리에 어긋난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글 김순배 기자, 사진 다카르/AP 연합뉴스
아프리카 서부 세네갈에서 3일 독립 50돌을 기념해 건립한 거대 동상 ‘아프리카 르네상스’ 개막 행사에 학생들이 참석하고 있다. 북한이 제작을 맡아 관심을 끈 49m 높이의 이 거대 동상은 제작비가 2000만달러를 넘어, 막대한 예산 낭비라는 비난이 일면서 압둘라예 와데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는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또 웃통을 벗은 남성이 아이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가슴이 드러난 여성을 끄는 모습의 이 동상은 무슬림이 90%를 차지하는 세네갈에서 외설적이고 우상숭배를 반대하는 이슬람 교리에 어긋난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글 김순배 기자, 사진 다카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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