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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미군, 시리아 접경지역 공습...최소 56명 사망

등록 2005-08-31 02:22수정 2005-08-31 02:22

이라크 주둔 미군이 30일 시리아 국경 근처 알카에다 은신 추정 가옥을 공습해 적어도 56명이 숨졌다고 바그다드의 소식통이 전했다.

미군은 시리아 국경에 있는 카임 인근의 카라빌라를 공습해 아부 이슬람이란 이름의 알카에다 조직원과 많은 저항세력을 죽였다고 밝혔다.

미군은 성명을 통해 미군 전투기가 ‘테러리스트 안전가옥’ 세 곳을 파괴했고 ‘이름이 알려진 테러리스트’ 한 명을 죽였다면서 공습이 이날 아침 6시20분(이하 현지시각)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이어 “아침 8시30분께 정밀 유도폭탄 둘을 이용해 카라빌라에 있는 가옥을 공습했다”며 “공습으로 몇몇 테러리스트들이 숨졌으나 정확한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알자지라 방송>은 30일 새벽 2시 미군의 공격으로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으며, 카임 병원의 한 관리는 미군의 두 차례 공습으로 최소 47명이 숨졌다고 말했다.바그다드/AFP 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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