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동·아프리카

이란, 결혼 지원 ‘사랑의 기금’ 조성키로

등록 2005-08-31 18:29수정 2005-08-31 18:29

이란이 빈곤층 젊은이들의 결혼을 지원하기 위해 13억달러(1조3천500억원) 규모의 ‘사랑의 기금’을 조성한다.

라흐바르 파르하드 이란 부통령은 30일 국영 텔레비전을 통해 “사랑의 기금은 오일머니를 국민의 손에 가져다준다는 신정부의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흐바르 부통령은 “정부가 출연하는 이번 사랑의 기금의 재원은 국영이란석유회사에서 올린 석유판매 수익금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결혼 예정자들이 필요로 하는 돈의 액수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각 주에 대해 신탁이사회를 설립하도록 했다. 이 기금은 새 정부의 첫 입법사례가 될 전망이다.

테헤란/로이터 연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