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동·아프리카

후세인, “미군이 고문” 거듭 주장

등록 2005-12-22 18:29수정 2005-12-22 18:29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22일 자신이 체포될 당시 미국인들로부터 구타당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측이 고문 의혹을 부인하는데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적어도 2개 그룹의 미국인들이 자신에 대한 구타 사실을 문서로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WMD)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거짓말을 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백악관"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전날 그는 재판정에서 "미국인들에게 얻어맞고 고문당했다"며 "온몸에 그 흔적이 지금도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사람들에게 흔적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