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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이라크서 잇단 폭탄공격으로 민간인 40여명 사상

등록 2006-01-19 23:39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9일 거의 동시에 2건의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한 23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바그다드 사둔가의 한 커피숍에서 자살폭탄 테러범이 몸에 두른 폭발물을 떠뜨려 16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한 후 몇초 뒤 인근 식당 밖에 주차된 차량 밑에서도 폭탄이 터져 7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에서도 이날 도로에 매설된 폭탄이 터져 민간인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이스칸다리아에서는 괴한들이 수감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경찰서를 습격했으나 경찰의 반격으로 괴한 9명을 체포하는 등 이라크 곳곳에서 공격이 잇따랐다.

(바그다드 AP.dpa=연합뉴스)

kerber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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