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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이란대통령,우라늄 농축 재가동 명령

등록 2006-02-04 23:55

(테헤란 AP=연합뉴스) 이란 핵문제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특별이사회 결의안 통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된 가운데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우라늄 농축 재가동을 명령했다고 이란의 메흐르(Mehr)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란은 또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대신해 주겠다는 러시아의 제안은 결의안 통과로 이제 사문화 됐다고 주장했다.

자바드 바이디 국가최고안보회의 부의장은 러시아 제안을 추구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디 부의장은 결의안 통과에 따라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에서 상업적 차원의 우라늄 농축은 재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IAEA 35개 이사회는 이사국 중 27개국이 찬성하고 쿠바 시리아 베네수엘라 등 3개국이 반대한 가운데 이란의 핵문제를 안보리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dcpark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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