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부 레이테 섬에서 산사태로 적어도 200명이 숨지고 1천500명 이상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하는 등 필리핀에서는 크고 작은 자연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다음은 지난 1991년이후 주요 자연 재해 일지.
▲91년 6월 = 피나투보 화산 폭발로 800명 사망
▲91년 11월 = 레이테에서 열대성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약 6천명 사망
▲95년 1월 = 필리핀 중부서 홍수 및 산사태로 20명 사망, 45명 실종
▲95년 11월 = 강력한 태풍으로 500명 사망, 50만명 대피
▲96년 7월 = 중부지방서 태풍 '글로리아'로 20명 사망, 6명 실종
▲2001년 7월 = 북부도시 바구이오에서 태풍 '유토르'로 121명 사망 ▲2001년 11월= 중부지방서 열대성 폭풍우로 171명 사망, 118명 실종 ▲2003년 12월= 동부지방서 산사태로 최소 160명 사망 ▲2004년 12월 = 동부지방서 폭풍우에 따른 산사태 및 홍수로 약 1천500명 사망 ▲2005년 2월 = 동부 및 남부지방서 집중 호우로 13명 사망 (마닐라 AP=연합뉴스)
▲2001년 7월 = 북부도시 바구이오에서 태풍 '유토르'로 121명 사망 ▲2001년 11월= 중부지방서 열대성 폭풍우로 171명 사망, 118명 실종 ▲2003년 12월= 동부지방서 산사태로 최소 160명 사망 ▲2004년 12월 = 동부지방서 폭풍우에 따른 산사태 및 홍수로 약 1천500명 사망 ▲2005년 2월 = 동부 및 남부지방서 집중 호우로 13명 사망 (마닐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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