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대만의 일간지 연합보를 인용, 대만의 고등학교 1학년 역사교과서에 한국 드라마 '대장금'의 사진이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과서는 현대문화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홍콩, 일본 드라마에 이은 한국 드라마의 유행 현상을 소개하면서 대만의 인기가수 장후이메이(張惠妹), 저우지에룬(周杰倫) 등의 함께 '대장금'의 주요 인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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