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국

정화 함선 옛 모습 그대로

등록 2006-09-25 18:52수정 2006-09-26 11:15

24일 중국 난징의 명나라 황실조선소 유적지 공원에서 정화 제독 함대의 기함을 그대로 복원한 ‘보선’ 낙성식이 열렸다. 함대의 중심 선박을 의미하는 보선은 길이 63.3m, 폭 13.8m, 배수량 1300t에 한꺼번에 400명을 태울 수 있는 ‘중간급’ 범선 크기로 복원됐다. 서역 출신 환관인 정화 제독은 1405년 명나라 영락제의 명에 따라 보선 62척 등 240척의 선단과 2만8천명의 선원, 과학자 등을 이끌고 1차 항해에 나선 이래 23년간 7차례의 원정항해에 나섰다. 최근에는 정화의 분견대에 의한 미 대륙 발견설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보선 복원 이후 정화의 항해를 재연한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홍콩/연합뉴스
24일 중국 난징의 명나라 황실조선소 유적지 공원에서 정화 제독 함대의 기함을 그대로 복원한 ‘보선’ 낙성식이 열렸다. 함대의 중심 선박을 의미하는 보선은 길이 63.3m, 폭 13.8m, 배수량 1300t에 한꺼번에 400명을 태울 수 있는 ‘중간급’ 범선 크기로 복원됐다. 서역 출신 환관인 정화 제독은 1405년 명나라 영락제의 명에 따라 보선 62척 등 240척의 선단과 2만8천명의 선원, 과학자 등을 이끌고 1차 항해에 나선 이래 23년간 7차례의 원정항해에 나섰다. 최근에는 정화의 분견대에 의한 미 대륙 발견설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보선 복원 이후 정화의 항해를 재연한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홍콩/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