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4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있는 플라스마물리연구소 연구원들이 핵융합 에너지 생산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개발한 ‘완전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EAST)’를 조율하고 있다. 28일 중국은 이 장치의 첫 방전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태양의 에너지 생산 원리와 같은 열 핵융합 반응을 통해 온실가스가 방출되지 않고 방사능 폐기물 수준이 낮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일명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이 장치는 중국이 세계 최초로 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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