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국

“중국 광저우서 AI환자 수십명 격리치료”

등록 2007-01-21 14:07

중국 광저우(廣州)시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수십명의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광저우시 부근의 한 양돈 농민이 폐렴 증상을 보이다 사망한 사례가 보고된 이후 전염병 전문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광저우시 제8인민병원에 수십명의 환자가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와 빈과일보가 21일 보도했다.

광둥(廣東)성 보건당국과 병원은 아직까지 이에 대해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광둥성에선 지난해 6월 한 남성의 H5N1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이후 AI 인체감염 사례가 한동안 보고되지 않았으나 최근 홍콩 등지에서 죽은채 발견된 야생조류가 AI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주호 특파원 jooho@yna.co.kr (홍콩=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