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천안문사태 18돌. 베이징/AP 연합
천안문(톈안먼) 사태 18주년을 맞은 4일 한 중국 여성이 천안문 광장에서 국기 게양식이 열리는 동안 아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날 중국에선 공식 행사나 시위가 없었고, 중국 정부나 관영 언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1989년 6월4일 베이징에선 학생 등 100만여명이 천안문 광장에 몰려나와 민주화 시위를 벌였고, 탱크 등을 동원한 당국의 무력진압으로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다. 베이징/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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