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온 롄잔
롄잔(맨 앞줄 왼쪽서 다섯번째) 대만 국민당 명예주석과 궈진룽 중국 베이징 시장이 29일 베이징올림픽공원에서 청동조각 ‘슈이시우’ 모사본의 제막식에 참석했다. 대만 조각가 양잉펑의 작품인 이 조각의 원본은 롄 명예주석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05년 4월 첫 회담을 가진 뒤, 후 주석이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한 데 대한 답례로 롄 주석이 보낸 것이다. 슈이시우는 중국 전통극 연기자들의 옷소매 끝에 덧댄 긴 명주 소매를 의미한다. 베이징/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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