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13일 쓰촨(四川)성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9천219명이 사망하고 건물 50만여채가 붕괴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민정부 통계를 인용, 이날 오전 7시 현재 쓰촨, 간쑤(甘肅), 산시(陝西), 윈난(雲南), 산시(山西), 구이저우(貴州), 후베이(湖北), 충칭(重慶) 등 8개 성과 도시 피해상황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권영석 특파원 yskwon@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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