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지진으로 대규모 사상자를 낸 중국 남부 쓰촨(四川)성의 성도 청두(成都)시에 13일 오후 3시10분께 강한 여진이 발생했다.
청두시 도심 사무실에서 일하던 시민들이 진동에 놀라 거리로 뛰어나왔으며 전날 지진이 발생한 이래 닥친 여진 중 "가장 강력했다"고 전했다.
(청두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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