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당국이 범람을 우려해 폭파를 준비 중인 쓰촨성 탕자산 언색호(지진호수)의 공중 촬영 사진. 작은 사진은 27일 언색호 부분 방류를 위해 굴착기 등으로 물길을 트는 모습. 이날 호수 주변지역 주민 11만여명이 대피하고, 자연제방 붕괴에 대비해 130만명이 대피 준비에 들어갔다. 또 규모 5가 넘는 여진이 7차례 발생해 가옥 42만여채가 붕괴되고, 남부를 강타한 폭우로 지금까지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베이촨/AP 로이터 신화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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