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59년 3월 10일 발생한 티베트 반중 봉기 50주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타페이라는 이름의 티베트 승려가 지난 달 27일 중국 스촨성 아바에서 분신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진압에 나선 무장 경찰들이 타페이에게 총격을 가해 제압한 뒤 둘러싸고 있다. 중국 국영방송은 5일 이 승려가 분신을 기도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아바/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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