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동부 저장성의 동쪽 해안도시인 창난에서 10일 한 남자가 물에 잠긴 도로 위를 뗏목을 타고 빗자루로 저어가면서 어딘가로 가고 있다. 올 들어 8번째 태풍인 모라꼿으로 대만에서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나 12명이 숨지고 52명이 실종됐다. 중국 정부는 9일 모라꼿이 본토에 상륙하기에 앞서, 해안지대 주민 140만명을 대피시켰다. 모라꼿의 첫 피해지인 필리핀에선 25명의 공식 사망자가 발생했다. 창난/신화 연합
중국 남동부 저장성의 동쪽 해안도시인 창난에서 10일 한 남자가 물에 잠긴 도로 위를 뗏목을 타고 빗자루로 저어가면서 어딘가로 가고 있다. 올 들어 8번째 태풍인 모라꼿으로 대만에서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나 12명이 숨지고 52명이 실종됐다. 중국 정부는 9일 모라꼿이 본토에 상륙하기에 앞서, 해안지대 주민 140만명을 대피시켰다. 모라꼿의 첫 피해지인 필리핀에선 25명의 공식 사망자가 발생했다. 창난/신화 연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