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 인터넷 화면
중국 주택가의 지반이 갑자기 내려앉는 희귀한 일이 발생했다.
관영 신화통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황스시(黃石市)의 한 주택가 앞 6~8m 직경의 지반이 20m가량 지면 아래로 붕괴됐다.
사고현장은 외관상 대형 기계로 땅을 파낸 것처럼 흙더미가 사라졌으며 인근 주택은 지반침하로 형체가 약간 찌그러진 모습을 하고 있다.
당국은 사고발생 후 주민을 대피시키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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