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국

중국 도시 수자원 90%가 오염

등록 2005-06-08 18:44

중국 도시지역 수자원의 90% 이상이 오염됐으며, 대부분의 도시가 집중 오수처리 시설을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추바오싱 중국 건설부 부부장은 7일 국무원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도시지역의 수자원이 대부분 오염돼 중국의 물 부족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2030년에는 중국이 중급 물 부족 국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부부장은 “중국 도시에서 생산되는 쓰레기는 매년 1억4900만t에 이르지만 무해화 처리를 거치는 쓰레기는 20%에도 못 미치며 이 때문에 지하 수자원의 오염 정도가 날로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