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국

판다곰에 포르노 상영해 성욕 촉진

등록 2005-06-09 08:58수정 2005-06-09 08:58

국제적으로 유명한 멸종 위기 동물인 중국 판다곰의 성욕과 번식을 촉진하기 위해 쓰촨성 판다번식기지들이 판다들간의 자연 교배 비디오 테이프들을 판다들에게 상영하고 있다고 대만의 영향력 있는방송사인 TVBS가 8일 쓰촨성발로 보도했다.

이 방송은 "자연 교배 비디오들을 보여주는 목적은 판다에게 교배 동작들과 교배시의 교성을 학습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판다들의 성욕과 번식력이 극히 저조해 암컷의 90%가 임신을 하지 못하는데다, 수컷도 70%가 임신시키지 못했다고 TVBS는 밝혔다.

번식 기지들은 판다들을 자극해 후세들을 번식시키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으며, 포르노 테이프를 상영하는 외에 판다들이 먹는 음식들 속에 성욕 촉진제를 첨가하고 있다고 TVBS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