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메단의 한 쇼핑몰에서 11일 오후 쓰나미 경보에 따라 대피한 시민들이 전화를 걸고 있다. 이날 수마트라섬 반다아체에서 각각 435㎞, 615㎞ 떨어진 해저에서 규모 8.7, 8.1의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타이·인도 등 인도양 주변국들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고 해안가 주민들이 대피했다. 2004년 22만명이 숨진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이 지역 국가들에서는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이 감지됐으나 수마트라섬 해안에 최고 80㎝의 쓰나미가 밀려왔을 뿐 심각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메단/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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