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국 당국이 이달 초 의문사한 인권운동가 리왕양의 사인을 재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리왕양이 숨진 후난성 사오양의 리샤오쿠이 공안국장은 “(내가) 죽이라고 명령하지 않았다”며 “사건이 매우 복잡하다”고 말해 리왕양의 타살 가능성을 암시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다. 리왕양은 1989년 천안문 사건으로 체포돼 20년간 투옥됐으며, 감옥에서 학대를 당해 시력과 청력을 잃었다. 당국은 지난 6일 그가 목을 매 자살했다고 발표했으나 사인에 대한 의문점이 계속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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