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국 당국의 신년사설 검열에 파업으로 항의했던 주간지 <남방주말>의 황찬 편집국장이 교체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광둥성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남방주말>의 모회사인 남방미디어그룹의 왕겅후이 부편집장이 황 편집국장을 대신하게 됐다. 2009년부터 편집국장을 맡아온 황찬은 다른 보직으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18일 전했다. 후춘화 광둥성 서기는 당 위원회 회의에서 “다양한 여론이 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이 좀더 확고한 이념적 주도권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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