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코 2010년 8월 표지에서, 그의 커다란 눈은 묻고 있었다(왼쪽). 남편에게 무참히 잘려나간 자신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또다시 이런 폭력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었던 남편과 시아버지는 가정학대를 견디다 못해 도망간 아에샤 모함마드자이(22)의 코를 잘랐고, 그의 처참한 모습은 탈레반에 탄압받는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문제를 부각시켰다. 2011년 1월 미국으로 건너온 모함마드자이는 지난해 6월 첫 성형수술을 받은 이래 거의 완벽한 코를 갖게 됐으며 지금은 흉터를 제거하는 가벼운 수술만을 남겨놓고 있다(오른쪽). (CNN)은 10일 ‘아에샤의 여행’이란 제목으로 그의 회복 과정을 보도했다. 시엔엔(CNN) 갈무리
되찾은 코 2010년 8월 <타임>표지에서, 그의 커다란 눈은 묻고 있었다(왼쪽). 남편에게 무참히 잘려나간 자신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또다시 이런 폭력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었던 남편과 시아버지는 가정학대를 견디다 못해 도망간 아에샤 모함마드자이(22)의 코를 잘랐고, 그의 처참한 모습은 탈레반에 탄압받는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문제를 부각시켰다. 2011년 1월 미국으로 건너온 모함마드자이는 지난해 6월 첫 성형수술을 받은 이래 거의 완벽한 코를 갖게 됐으며 지금은 흉터를 제거하는 가벼운 수술만을 남겨놓고 있다(오른쪽). <시엔엔>(CNN)은 10일 ‘아에샤의 여행’이란 제목으로 그의 회복 과정을 보도했다. 시엔엔(CNN)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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