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10월 초 두번째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 6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홍콩 <문회보>가 8일 보도했다.
중국은 기상 및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선저우 6호 발사 시기를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1일) 연휴가 끝나는 시점으로 정해 간쑤성 주취안기지에서 발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두 명의 우주인이 탑승, 5∼6일간 우주에 체류할 예정인 선저우 6호는 아직 탑승자 명단을 확정하지 않았다. 현재 주취안기지에서는 연구진이 각종 계측실험, 정비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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