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북부 바다흐샨주의 압바리크 마을에서 지난 2일 발생한 산사태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5일 구호품을 받으려고 손을 내밀고 있다. 아프간 정부는 구조의 어려움을 들어 200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집단 무덤’으로 선언했지만, 유족들이 수색 중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해 다시 수색을 재개했다.
바다흐샨/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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