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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중국 윈난성서 대형 폭발사고…56명 사상

등록 2005-09-14 09:04수정 2005-09-14 09:04

중국 윈난성 소수민족 자치주의 한 마을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일어나 56명이 사망.실종하거나 부상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사고는 현지 시각 12일 밤 9시20분께 훙허하니족.이족 자치주 미러현의 신처마을에서 발생, 1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한편 4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폭발의 영향으로 주택 66채가 파손됐고 이 중 17채는 완전히 붕괴됐으며 폭발이 일어난 곳으로 추정되는 지점에는 직경 18.5m, 깊이 5.6m의 구덩이가 패었다.

현지 공안당국은 즉시 사고조사팀을 구성, 폭발의 원인 등 사고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당국은 아직 사고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으나 테러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blog.yonhapnews.co.kr/jeansap

(끝)


박기성 특파원 jeansap@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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