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국

중국 불량식품 단속 강화

등록 2005-09-19 18:21수정 2005-09-19 18:21

중국 국가품질검사총국은 18일 베이징에서 ‘중국 식품 품질안전 선전주간’ 행사를 열고 가짜 상품과 불량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 당국의 이런 조처는 최근 중국 안팎에서 중국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푸창청 국가품질검사총국 부국장은 이날 “국무원의 요청에 따라 7가지 부문에서 식품 안전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홍콩 <대공보>가 19일 보도했다. 푸 부국장이 밝힌 7가지 방안은 △식품업 허가제도 엄격 시행 △첨가제와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재료의 차단 △소규모 가내 식품업체인 ‘샤오쭤팡’(소작방) 감독 강화 △가짜 식품 제조업자 적발·처벌 강화 및 식품생산 시설 기준 미달 업체 퇴출 등이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