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는 추석 연휴였던 9월7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설’(▶ [긴급]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사망설…지병 악화)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중국 공산당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정보를 제공했고 추가 취재를 통해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런데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장 전 주석이 29일 저녁 베이징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5주년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시진핑 주석과 나란히 앉아 관람을 했다고 사진과 함께 30일 보도해 장 전 주석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정확한 보도로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온라인뉴스팀
최근 사망설이 나돌았던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저녁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나란히 앉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5주년 기념음악회를 관람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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