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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중국 당국 “양쯔강 침몰사고 442명 사망·실종”

등록 2015-06-06 16:07수정 2015-06-06 16:24

침몰 6일째, 생환 14명 제외한 전원 사망·실종 ‘확정’
1948년 ‘장야호’ 폭발사고 이후 최악 선박사고 기록
중국 당국이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東方之星)호의 사망·실종자가 422명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6일 중국 당국이 침몰선 내부 수색작업을 벌인 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96명, 실종자가 46명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로써 유람선 승객 456명 가운데 생환자 14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실종한 것으로 확정됐다.

이번 사고가 신중국 건국 이전인 1948년 2천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장야호’ 폭발사고 이후 최악의 선박사고로 기록되게 됐다.

연합뉴스

6일 중국 허베이성 젠리현에서 한 지역주민이 양쯔강 유람선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노란색 리본을 매달고 있다.  EPA/연합뉴스
6일 중국 허베이성 젠리현에서 한 지역주민이 양쯔강 유람선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노란색 리본을 매달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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