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유린당한 성노예 피해자들을 기리는 중국 최초의 위안부 기념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3000㎡ 규모로 세워진 기념관의 외벽과 전시실에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었던 고통을 의미하는 ‘눈물 방울’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됐다. 조형물 가운데는 만삭의 위안부 동상(왼쪽 아래)도 있다. 이 동상은 북한의 박영심 할머니(2006년 사망)를 모델로 제작됐다. 난징/신화 연합뉴스
1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유린당한 성노예 피해자들을 기리는 중국 최초의 위안부 기념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3000㎡ 규모로 세워진 기념관의 외벽과 전시실에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었던 고통을 의미하는 ‘눈물 방울’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됐다. 조형물 가운데는 만삭의 위안부 동상(왼쪽 아래)도 있다. 이 동상은 북한의 박영심 할머니(2006년 사망)를 모델로 제작됐다.
난징/신화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