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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중국 안후이성서 또 조류독감 발생

등록 2005-10-25 13:05수정 2005-10-25 13:05

오리·닭 2천500여마리 집단폐사
중국이 안후이성에서의 조류독감 신규발생을 통보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25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베이징 주재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노르딘 모나 대표도 이날 중국 농업부로부터 이런 사실을 전해들었다고 확인했다.

중국 농업부 보고에 따르면 안후이성에서 지난 20일 오리 약 2천100마리와 닭 약 550마리가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돼 집단 폐사했다.

당국은 이 일대 농장의 가금류 4만5천마리를 살처분했고 14만마리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가금류 이동 제한 조치를 취했다.

조류독감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지난 5월 칭하이호에 서식하는 기러기 6천여마리가 폐사했고 지난 19일 네이멍구자치구에서 가금류 1천600여마리가 폐사한 바 있다.

박기성 특파원 jeansap@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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