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신위안현에서 14일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 20여명이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14일 이른 아침에 발생한 이 사고로 현장에서 18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10여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나중 중상자 2명이 사망해 사망자 수가 20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신위안현 제2중학 학생들로서 길을 걸어가고 있던중 화물차에 치여 변을 당했다.
이돈관 특파원 don@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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