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0일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교회인 시청구 시쓰난다제 강화스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올린 뒤 성가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두펑잉(오른쪽 두번째) 목사가 중국어로 진행한 예배를 마치고 “중국 정부가 기독교인들을 두려워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8일 신앙의 자유를 부정하는 ‘특별관심 대상국’에 중국을 북한과 함께 포함시켰다. 베이징/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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