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국

중국 헤이룽장성 탄광 폭발 51명 사망

등록 2005-11-28 18:06수정 2005-11-28 18:06

27일 밤 9시40분께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 둥펑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5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실종했다고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사고 당시 갱 안에는 220명이 일하고 있었다.

이날 사고는 통풍장치에서 석탄가루가 폭발하면서 일어났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탄광을 소유한 룽메이그룹은 중국의 4대 국영 탄광기업 가운데 하나이며, 둥펑탄광은 당국으로부터 정식 면허를 취득한 업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중국에선 최근 석탄 수요가 급증하면서 불법적인 채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에 탄광사고로 광부 6천여명이 숨졌다고 밝혔으나, 일각에선 사망자가 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베이징/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