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국

중국 녹색식품에도 가짜 넘쳐

등록 2005-12-05 18:44수정 2005-12-05 18:44

중국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농산물인 ‘녹색식품’에도 가짜가 있다고 중국 중앙텔레비전 뉴스채널이 5일 보도했다.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녹색식품을 가장 많이 공급해온 자허기업의 경우, 인근 농산물 도매상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일반 농산물을 다듬어 포장한 뒤, 녹색식품 표시를 부착해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업은 성 정부로부터 편법으로 녹색식품 인허가를 받은 뒤, 농산물 도매상에서 대량으로 일반 농산물을 실어와 가짜 녹색식품을 내다팔아 왔다고 보도는 전했다.

이 기업의 가짜 녹색식품은 까르푸 등 외국 체인점을 포함해 선양의 주요 대형마트에 공급돼온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